다이어트의 달인 신모(여ㆍ32)씨는 지금까지 시도해 보지 않은 다이어트가 없다. 바나나다이어트, 레몬디톡스 다이어트, 닭 가슴살 다이어트, 최근 유행하는 1일 1식 다이어트까지 유행하는 다이어트는 거의 다 경험을 해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다이어트를 할 때마다 최선을 다해서 원하는 체중까지 살을 뺐고 예쁜 옷도 사 입었지만 문제는 요요 현상이었다.
살을 빼고 나서 유지하는 기간은 길어야 6개월에서 1년 정도였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중단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연이은 다이어트로 우울증도 찾아왔다.
신씨는 한 번에 많은 양의 지방을 제거할 수 있는 지방흡입수술을 생각했다. 하지만 수술로 인한 수면마취와 절개, 부작용과 일상생활을 바로 할 수 없는 등의 불편함 때문에 망설이고 있었다.
그러던 중 비만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가 의사로부터 비 수술 체형교정술 이면서 지방흡입수술과 같이 지방세포의 수를 줄여주는 ‘리포소닉’을 권유 받았다.
신씨의 경우 어려서부터 살이 많이 쪘던 케이스라 지방세포의 수가 남들보다 많이 형성됐고 이미 수 차례 다이어트에 실패했다.
따라서 일반 비만 시술보다는 절개를 하지 않고도 지방흡입과 동일한 효과가 있는 리포소닉으로 다이어트에 적극적인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신씨는 “다른 다이어트와는 달리 리포소닉은 시술을 통해 1차적으로 지방세포를 없애주고 바디라인을 디자인해주기 때문에 군살들이 정리되는 느낌이었다”며 “시술을 받은 복부의 경우 시술 전 보다 10cm정도 줄어들었기 때문에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후 관리와 다이어트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승희 압구정 리더스피부과 원장은 “리포소닉은 지방세포의 크기만 줄여주는 일반적인 다이어트와는 달리 지방세포의 수 자체를 줄여준다”며 “따라서 요요 현상이 다른 다이어트 시술에 비해 적을 수밖에 없으며 지방흡입수술을 고민해왔던 분들에게 적합한 시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리포소닉은 집중 초음파로 지방에 열을 가해 원하는 부위의 지방 세포만을 파괴하기 때문에 피부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고 자연스럽게 몸매를 디자인 해 주는 시술이다”고 설명했다. 도움말=리더스피부과(압구정) 강승희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