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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스트] 보기 싫은 여드름, 붉은 자국, 패인 흉터 개선에 도움되는 치료방법



[리더스피부과 목동현대점 신장현 원장]


여드름은 털 피지선 샘 단위의 만성 염증질환으로 면포, 구진, 고름물집, 결절, 거짓낭 등 다양한 피부변화가 나타난다. 여드름은 대개 일시적이며 발생했다 사라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붉은 자국, 패인 흉터를 남겨 피부를 울퉁불퉁하게 만든다.

여드름은 피지선의 왕성한 분비로 모낭이 막혀 발생하는데, 대개 사춘기부터 발생해 30대 이후에는 감소한다. 최근 대한피부과학회의 전국조사에 따르면 1966년과 2006년 사이 초등학생 여드름 환자는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여드름 환자 중 성인여드름 환자는 48.5%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여성환자가 남성환자보다 더 많은 경향을 보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를 살펴보면 여드름 진료를 받은 인원은 2010년 10만 1,000명에서 2015년 11만 1,000명으로 9.7% 증가했으며 20대 여성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드름이 남김 패인 흉터, 색소침착, 자국 등은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콤플렉스가 되기도 한다. 또한 여드름 흉터를 가리기 위해 두꺼운 화장을 하다가 모공이 막혀 여드름이 계속 발행하는 등 뫼비우스의 띠처럼 작용할 수도 있다.

목동리더스피부과 신장현 원장은 “여드름 흉터는 피부가 움푹 파여서 생기는 것으로 뚜렷한 경계와 깊게 파인 것이 특징이며, 잡티나 색소침착 등 다른 문제가 같이 있는 경우가 적지 않아서 그 특성을 고려한 치료법을 선택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여드름 치료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여드름 스케일링으로 면포를 제거하고 모공을 열어 피지 억제성분을 침투하거나 5A 마일드 PDT와 여드름 레이저 치료를 통해서 피지선과 모공 속의 여드름 균을 파괴시켜, 여드름 치료와 블랙헤드 제거, 피지분비 감소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여드름이 남기고 간 자국은 다양한 파장대의 엑셀V레이저와 디스커버리 피코레이저를 병행하여 치료하는 지우개 멀티토닝으로 개선할 수 있다. 늘어난 혈관과 멜라닌을 타깃으로 여드름의 붉은 자국과 색소침착의 개선에 도움되는데, 콜라겐을 생성하는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빠르고 안전한 피부 재생효과로 패인 흉터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여드름 패인 흉터와 모공축소의 주된 치료법은 스타룩스XD, e2, 이맥스 등으로 대표되는 프랙셔널 레이저로 치료할 수 있다.

프랙셔널 방식은 레이저 빔을 잘게 쪼개 피부에 조사함으로써 레이저 후 부작용을 줄이고 빠른 재생을 돕는다. 3~4주 간격으로 4~5회 치료하면 일상생활의 지장을 최소화 하면서 효과에 도움받을 수 있고, 치료 종료 후에도 진피층에서 재생이 계속 일어나므로 3개월정도 지속적으로 호전된다. 프랙셔널 레이저와 더불어 재생에 도움이 되는 리텐리프트 시술도 병행하면 상처 치유를 촉진시켜 얼굴여드름흉터 치료에 도움받을 수 있다.

오목교역 목동점에 위치한 리더스피부과는 기미, 잡티,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부터 여드름, 모공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안티에이징 시술인 울쎄라 리프팅, 써마지 CPT, 필러, 보톡스 시술또한 시행하고 있다.

○ 도움말 : 리더스피부과 목동현대점 신장현 원장
○ 출처 : http://www.sj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