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경쟁력도 취업 면접에서 가볍게 볼 수 없는 요소인 게 사실이다. 외모에서 이목구비의 생김새만큼이나 큰 영향을 주는 것이 바로 피부다. 완벽한 무결점 피부까지는 아니더라도 깨끗하고 맑은 피부는 첫인상을 좋게 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한다..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란 말처럼 최근 한 채용사이트의 설문조사 결과 ‘깨끗한 외모가 면접 성공률을 높인다’고 밝혀지기도 했다. 이에 면접관에게 호감 가는 인상을 주기 위해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기미, 주근깨, 잡티 등 색소질환 없는 깨끗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서울 목동리더스피부과 이득표 원장은 무결점 피부를 만들기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했다.
기미 예방을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이 중요하다. 자외선 노출을 되도록 피하며 외출 30분 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장시간 자외선 노출이 불가피하다면 2~3시간 마다 덧발라 줘야 한다. 하지만 방심하는 사이에 이미 생긴 기미, 잡티 등 자외선으로 인한 색소질환은 미백제품을 꾸준히 사용해도 예전의 말끔한 피부로 되돌리기 어렵다.
이득표 원장은 “이미 침착된 색소를 제거한다고 해서 완전히 없어지지 않을 뿐더러 단순한 기능성 화장품만으로는 근본적인 치료가 힘들고 보다 전문적인 치료 방법이 필요하다”고 했다.
기미잡티제거 지우개멀티토닝은 피부 조직의 손상 없이 표피층과 함께 진피층까지 에너지를 조사하고, 멜라닌 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비정상적인 혈관과 색소를 동시에 제거해 재발률이 낮고 치료 효과가 크다고 한다.
아울러 콜라겐을 생성하는 섬유아세포를 자극하여 모공치료, 리프팅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기존에 치료가 어려웠던 난치성 기미나 재발되는 기미, 주근깨에 효과적이며 잔주름 및 검붉은 계통의 홍조를 포함한 여드름 자국 치료에도 탁월하다. 보통 1~2주 간격으로 반복해서 치료하게 되며, 이온자임 등의 미백치료와 함께 시술 받으면 포토샵을 한 듯 피부 톤이 맑아지게 된다.
마지막으로 목동리더스피부과 이득표 원장은 “기미, 잡티 등 색소질환은 한번 발생하면 증상이 악화되기 쉽고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피부 개선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개인 맞춤형 지우개멀티토닝을 통해 피부를 정확히 분석하여 그에 알맞은 레이저 시술 및 피부관리를 병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도움말 : 리더스피부과 목동트라팰리스점 이득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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