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말 : 김신우 원장(좌), 이동경 원장(우). 사진=리더스피부과 제공
[빌리어즈=안소영 기자] 여름은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계절이다. 더불어 피부관리에 적신호가 켜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여름 무더위로 인해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 땀은 물론, 피지 및 노폐물이 과다 분비되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또 전반적인 피부 장벽이 약화되고 탄력이 저하되는 등 여러 가지 피부 고민을 유발하기도 한다.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한번 손상돼 민감해진 피부는 스스로 피부 관리하는 것만으로 원래 상태로 되돌리기가 쉽지 않다. 피부에 좋은 제품으로 관리한다 하더라도 개선에 한계가 있으며, 본인의 정확한 피부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사용할 경우 오히려 피부 상태가 악화되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만약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면 피부과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이핑거(E-Finger) 시스템을 통한 치료가 있다. 이는 무선 마이크로 전류를 활용한 토탈 안티에이징 시스템으로, AI 기능을 기반으로 환자의 성별과 나이, 피부 상태 등에 따라 설정값을 자동으로 맞춰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원리다.
이핑거(E-Finger) 시스템은 개인별 피부 고민에 따른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TEDS®(Trans Electrical Dermal Stimulation), TEVS®(Trans Electrical Vascular Stimulation), TEMS®(Trans Electrical Muscular Stimulation)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퍼스널 케어가 가능하다.
TEDS® 프로그램은 에너지 자동 조절 기능을 보유한 더말케어 침투모드로, 피부 속까지 유효 성분이 도달할 수 있도록 하여 피부톤 개선, 주름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TEVS®는 마이크로써큘레이션 모드로, 미세전류를 통해 조직을 산성화하고 피부 내 미세혈관의 순환을 활성화해 다크서클, 홍조 등을 개선한다.
TEMS®는 피부 탄력을 강화하는 일렉트로리프팅 모드다. 환자 피부 상태에 따라 5MHz, 30MHz, 100MHz 등 에너지 및 전류 강도를 조절해 시술할 수 있다. 미세전류를 이용해 눈꼬리 눈가 주름과 같은 미세한 주름 개선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 탄력 및 주름, 피부 광채 등 다양한 피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 단, 피부에 직접 시술하는 것인 만큼 해당 분야에 관련해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두루 갖춘 의료진을 통한 정밀 진단과 충분한 상담 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무리 좋은 시술이라도 본인 피부 특성과 타입에 맞지 않는다면 기대한 결과를 얻기 어렵다. 프로그램에 따라 적용 범위와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시술을 선택해 진행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 도움말 : 리더스피부과 부천현대점 김신우 원장(좌), 이동경 원장(우)
○ 출처 : 빌리어즈(www.thebilliards.kr/news/articleView.html?idxno=1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