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유럽 CE 획득 후 출시 1년 만에 29개 국가 진출, 데이터 통한 글로벌 마케팅 가속화
깨끗한 물성, 최적의 가교 기술로 국내 의료진 학술 자료로 활용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로리앙’이 출시 1년 만에 영국, 프랑스, 호주 등 29개 국가 진출에 성공했다. 필러 선진국이라 불리는 유럽 국가의 까다로운 인증을 획득하고 국내 기술로만 이뤄낸 성과로 2022년에는 넓어진 진출 영역만큼 글로벌 예상 주문량이 두 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기술력과 품질력, 해외가 인정하다= 지난해 출시된 로리앙은 중헌제약이 그간 정형외과용 의약품에서 쌓아온 히알루론산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시킨 제품이다. 4년간의 자체 R&D를 거친 제품으로 독보적인 안전성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엄격한 기준의 유럽 CE 인증을 획득하고 공격적인 국내·외 행보에 나서고 있다.
■ 기준을 넘어선 깨끗한 필러= 로리앙의 가장 큰 인기 요인으로는 깨끗한 물성을 꼽을 수 있다. 필러에 불순물이 포함될 경우 부종, 염증반응 등 부작용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로리앙은 이 같은 부작용을 예방하고자 일반적인 순도관리의 기준을 넘어, 국내 및 유럽 기준 중 가장 엄격한 기준을 선별해 수립된 내부 기준에 따라 철저하게 불순물을 관리한다.
의료기기로 분류되는 필러에도 의약품 주사 제 GMP 기준을 자체 적용하고 있으며, 원자재 입고에서 제품 출하까지 대부분의 공정이 청정구역에서 관리된다. 그 결과,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아주 미세한 불용성 미립자 및 미생물 유입까지 검출 한계 이하 수준으로 낮춘 제품이 됐다.
■ 우리가 찾던 최적의 가교 기술= 로리앙은 가교 효율을 높이는 자체 개발 기술을 이용, 가교제의 투입량을 최소화하여 유해 물질의 잔류 위험을 현저히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히알루론산의 가교를 위해 사용되는 가교제 BDDE는 히알루론산 사슬에 결합하지 못하고 잔류할 경우 유해 물질로 작용하므로, 가교효율을 높이지 못한 채 가교제 투입량만 늘릴 경우 잔류 BDDE의 증가로 이어지기 쉽다.
로리앙의 독자적인 가교 기술은 전자현미경을 사용해 육안으로도 관찰할 수 있는데, 크고 일정한 로리앙 필러의 망상형 구조는 시술의 자연스러움과 체내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준다.
최소한의 가교제를 사용하는 로리앙만의 독보적인 가교 효율 최적화 기술은 안전성 및 효율성의 측면에서 주목할 만한 기술이며 로리앙은 이를 데이터로 증명하고 있다.
■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시술= 청담리더스 피부과의 노낙경 원장은 압구정리더스 피부과 윤성재 원장과 함께 로리앙 필러를 통해 한국 여성 환자 30명에 대한 입술 케이스스터디를 진행했다.
이번 케이스스터디 중간 결과에 따르면 “로리앙 필러는 요즘 나온 필러 중 가장 트렌디한 물성으로 매우 적은 용량만을 사용하여도 입술의 각도를 잘 잡고 유지시키는 제품으로 인중의 길이를 잡는데 중요한 윗입술 라인을 잡는데 탁월하며 리프팅 효과를 보는 데 매우 좋은 제품이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유지력 측면에서 라인과 볼륨이 금방 무너지는 다른 제품과는 달리 스터디 팔로업 기간 중 모양과 볼륨 유지력이 탁월해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 느껴지는 차이= 일반적인 환자들에게 입술 필러 시술의 경우 붓기 등으로 인해 2주 후에 모양이 잡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해당 스터디 결과에서는 시술 후 붓기를 결정짓는 한 요인으로 삼투압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발표에 따르면 “정상 성인 피부의 삼투압은 약 270에서 300 사이지만, 로리앙 필러의 경우 시판되는 제품 중 가장 정상 성인 피부의 삼투압과 유사해 체액의 이동 현상이 적고 시술 후 붓기가 적어 예측 가능한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로리앙은 출시 후 주요 의료학회의 발표 주제로 선정될 정도로 국내 의료계의 인정을 받고 있다.
올해 진행된 제 2022년 대한피부미용외과(회장 서구일) 제 27차 심포지엄에서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노낙경 원장(청담 리더스 피부과)의 ‘로리앙 필러를 활용한 입술 노화에 대한 대응법’ 강연도 성황리에 종료됐다. 더불어 로리앙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도움말 : 리더스피부과 청담점 노낙경 원장, 압구정점 윤성재 원장
· 출처 : 의학신문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69499)